파란색통은 정말 가볍게 발리고 백탁과 냄새가 없습니다. 보통 시간이 지나서 유분이나 땀이랑 섞이면 선크림 냄새가 올라오는데 그런 냄새 일절없고 안바른거 마냥 발림도 좋습니다. 다만 피부가 예민해서인지 몰라도 처음 발랐을땐 피부가 너무 따가워서 붉어지고 뭐가 좀 났어요ㅠ 파운데이션도 엄청 떴습니다. 두번째로 바를땐 눈가가 좀 따가웠지만 시간 지나니까 진정되서 피부가 적응한것같아요. 파운데이션과의 궁합은 모르겠습니다.
흰색통은 미백이라고 적혀있던데 정말로 허옇게 발립니다. 살짝 따가웠지만 파랑이보단 괜찮았고 역시나 냄새나 발림은 똑같이 만족했어요. 너무 귀신처럼 하얗게 된다는게 큰 단점이라 이 제품은 안쓸거같네요. 듀오제품은 테스트용으로 산거라 만약 파랑이한테 잘 적응하면 이걸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여름에 유용할거같네요
(2024-03-01 16:40:1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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